두번째날의 모닝 커피겸 경주가면 가보고싶던
카페 이이로 커피이다.
다른 차원의 문으로 가는 듯한 이런 구조물?이
입구에서부터 매우 눈길이 갔었다.
실내와 2층을 비롯해 작은 마당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그래서인지 경주에는 마당이 있는 카페는
애견동반이 대부분 가능한 것 같았다.
이이로커피역시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다.
귀엽귀엽 사진 찍는건 실례일거 같아서
안 찍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아쉽다....
물론 이러한 한옥카페의 갬성을 카페에서 느낄 수 있고
나는 이 카페의 특 디저트급이라고 생각한
크로플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매우 기대하고 왔다.
그래서 크로플을 시켰다.
근데 마세링과 나는 아점으로 먹을
'소옥'에 웨이팅을 걸고 이곳을 온 것이기에
커피는 좀 라이트하게
각각 아아와 아떼를 시켰다.
매우 유감이다...
나오자마자 크로플의 향에 취해
블로거로서 사진을 늦게 찍어 버렸다...
그렇단 것은 크로플이 진짜 맛있었단 거다.
내가 좋아하는 발산 브루클린커피의 크로플의 big 버전이다.
발산카페_크로플맛집_브루클린커피 (tistory.com)
발산카페_크로플맛집_브루클린커피
이곳도 나의 찐 커피와 디저트 맛집이다. 아침 7시~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발산역에서 6번출구 다이소 건물 골목을 따라 들어오면 브루클린커피를 찾을 수 있다. (5번 출구로 나와도 된
ryuall.tistory.com
이이로커피는 크로아상생지가 컸고
아이스크림도 비례해 컸다.
신기한것은 아이스크림이 따뜻한 크로플 위해서
잘 안녹고 잘 견뎌서 끝까지 함께 있었단 것이다.
심지어 아이스크림은 얼어서 딱딱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더욱 크로플을 아이스크림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2층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날씨가 매우 매우 좋다!!
사장님이 인스타갬성을 아시는 듯했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사진 찍고 놀기에
매우 적합했다.
특히 저 다른차원에 가는 듯한 창을 낸
기와 구조물은 매우매우 칭찬할만하다.
이제 다시 소옥으로 밥을 먹으러 고고고!
내돈내산이다 :D
* 매일 오전 11시~ 오후 9시
https://place.map.kakao.com/88347969
이이로커피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2 (황남동 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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