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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log

경주_황리단길맛집_퓨전일식_료미

by 류얼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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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경주 여행의 저녁을 먹을 때가 왔다.

황리단길 밥집들은 대부분 브레이크타임이

3시에서 5시에 걸려있다.

 

그래서 얼른 이 시간 내에 무엇을 먹을지 결정해야

웨이팅을 단축할 수 있다.

 

일식을 먹자는 마세링이야기에 

퓨전일식을 골랐다.

사실, 스컹크웍스 바로 옆집이어서 낮에 봐왔던 

한옥 인테리어에 끌려? 고른감도 있다.

 

경주카페_황리단길카페_한옥카페_스컹크웍스 (tistory.com)

 

경주카페_황리단길카페_한옥카페_스컹크웍스

경주여행 첫날에 간 카페이다. 황리단길에 있는 리모델링 한옥카페이다. 진짜 좋은 가을날씨에 걸맞게 마당에는 이렇게 단풍나무도 있고 야외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였다. 부지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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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1월 초 쌀쌀한 날씨임에도 

이렇게 웨이팅이 길었다. 

불행중 다행인건

료미도 카카오톡 웨이팅 시스템이 있어서

 

대기를 걸어놓고 가봉반과에 가서

1차 디저트를 먼저 즐기고 왔다.

 

경주카페_황리단길카페_한옥카페_가봉반과 (tistory.com)

 

경주카페_황리단길카페_한옥카페_가봉반과

경주여행을 11월 초에 가보니 쌀쌀했다. 황리단길의 음식점들은 주말엔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여서 료미 음식점에 대기를 걸고 지친 다리를 좀 쉴겸 가보고 픈 한옥카페에 왔다. 한옥의 저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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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한옥을 퓨전으로 인테리어 삼았다.

마당을 웨이팅 장소로 두었던 듯 싶다.

 

 

메뉴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보통 료미 셋트로 대부분 시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와 마세링은 1차 디저트 가봉반과에

있다 와서 시그니처라는 후토마키는 패스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시킬 걸 그랬다.

 

 

밖에서도 이렇게 먹을 수 있지만 

춥다... 11월의 밤은... 그래서 실내에서 먹었다.

애견동반이 가능해서 반려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할 만한 밥집인거 같다. 

 

 

깻잎 페스토로 만든 

자리에 있던 메뉴판에 별표된 

고마소바와 새우커리 덮밥을 시켰다.

 

솔직히 자리에 있는 메뉴판에는 그림이 없어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골랐는데

 

고마소바는 정말 맛이 특이했다.

저 깻잎 페스토가 내 입맛에는 아주 좋았다.

살짝 고기도 갈아져있고 깻잎 특유의 향과 맛이 

면과 잘 어울렸다. 

 

같이 먹을 때 비벼서 잘 먹으면 되겠다.

 

일본식 커리는 내스타일은 아니라서 ...

( 난 인도랑 오뚜기커리 좋아한다. :p )

 

 

내돈내산이다 :)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 3시~ 5시)

*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이용해야함

* 배달x , 포장x

 

https://place.map.kakao.com/622705005

 

료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1 (황남동 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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