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영종도 갔으면 먹어야지 해물!
내가 좋아하는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간다 :)
✔ 시간은 정확히 나와있진 않지만
대략 오전 11시가 오픈시간
✔ 주차가능 ( 공간이 충분하지 않기때문에 눈치게임)
✔ https://place.map.kakao.com/16087482
우리밀손칼국수
인천 중구 용유로21번길 37 (덕교동 163-3)
place.map.kakao.com
영종도에 파라다이스나 네스트 하얏트같은
호캉스를 하러 갔다가 해물칼국수를 먹고 싶으면
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영종도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면
용유역에서 내려서 5분? 슬슬 걸어가다보면
찾을 수 있다.
물론, 대부분 자가용을 타고 오는데
큰 도로가 옆으로 빠지면 굉장히
작은 동네에 가정집에 있을 자리에 있다.
이곳말고도 다른 골목에도
유명한 황해칼국수집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맛집이라고 말한
이곳 우리밀손칼국수를 오게되었다.
내부도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인 줄 알았는데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을왕리를 놀러오는 젊은 세대들도 굉장히
많아서 놀랬다.
솔직히 대학교동아리들이 MT
온 줄 알았다.

자 이제 시켜볼까나?
메뉴판은 이렇게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보통 해물칼국수를 많이 시키는 것 같았다.
나는 2명이서 갔어서 당연히
2인분을 시켜야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해물칼국수 2인분에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그런데, 사장님이 우리를 쓱 보더니
해물칼국수 1인분에 사리를 추가해도 된다고 하셨다.
나는 특히 면에는 먹부심이 있어서
2인분으로 주문했다.
이후에 왜 사장님이 그렇게
말했는지 알게 되었다.
먼저 첫 상차림이다.
설렁탕이나 수제비, 칼국수집은 무조건
김치가 중요하다.
그리고 간단하게 보리밥으로
비빔밥이 나왔다.
짠~ 이것이 바로 우리밀손칼국수의
해물칼국수 비주얼이다.
사진에서는 그냥저냥크기지만
와우!!!! 2인분이 매우 푸짐했다.
해물칼국수는 사실
다양한 종류의 조개칼국수였다.
낙지는 추가로 넣을 수 있는거 같았다.
그래서 오징어나 다른 해물이
들어간 것보다 다양한 조개가 들어간
해물칼국수였다.
아마 그래서 바지락칼국수와의 차별점이
종류차이인거 같았다.
맛은 확실히 조개가 많이 들어가서
깔끔하고 시원했다.
왼쪽에 다진고추를 넣어서 더 칼칼하게
먹을 수도 있다.
나는 맑은 조개의 국물을 더 선호해서
넣진 않았지만 그것도 매우 맛있을 거 같았다.
그리고 김치와 깍두기?도 확실히
산 김치,깍두기가 아니라
여기서 담근 김치였다.
짠 이것은 같이간 파트너가
사진을 보고 파전을 먹고싶어서
시킨 메뉴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이것은 피자인가 파전인가?
왜 피자냐고 했냐면 크기도 그랬지만
두께도 피자 두께였다.
나는 얇은 파전취향이라
많이 먹지 않았고 오히려 칼국수에 올인했다.
내돈내산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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