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카페_베이커리 카페_감성 카페_심세정

장기동에 있는 넓고 세련된 카페

심세정을 가보았다! 

 

✔ 평일 12:00~ 22:00

   주말 11:00~ 22:00

   (라스트 오더 21:00)

 

✔ 주차 공간 있음 ( 가게 뒷편 )

 

역시나 저녁샷!

카페 심세정은 항상 김포로 

놀러 가다보면 지나는 길목에 있어서

눈에 띄는 카페였다.

 

이곳도 요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주차가 건물 뒷편에 마련되어 있긴 한데,

공간이 따로 많이 있지는 않았다.

 

규모에 비해 작았던 느낌? 

뒤로도 들어갈 수 있었지만, 

 

앞쪽은 어떤지 궁금해서 이렇게 들어왔는데,

미술관같은? 갤러리 느낌의 외관이었다.

 

빌라형 건물 1층을 2개 나누어 써서 

처음에는 첫번째 사진에 나온 곳으로 바로 들어가려했으나

 

알고보니 저 세모모양이 메인 입구였다.

 

 

주문을 하는 곳이고 

오픈형인데 넓찍하니 좋았다.

 

보통 자리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건 

건너편 건물 쪽인 듯 했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메인이 되어있는데

베이커리류가 맞긴 하지만

빵이 있다기 보다는 

 

간단한? 디저트류가 있었다.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케이크, 롤, 카스테라, 마카롱, 타르트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

 

여기서 나는 파트너와 갸또 오 쇼콜라를 주문했다.

 

 

역시 디저트대란을 일으키는

크로플이 있었기 때문에 

관심이 가졌지만,

 

저녁을 먹고 간 터라 

케이크 한 피스만 먹기로 했다.

 

 

주문을 하고 나서는 

이 외부 중정 공간같은 곳을 지나

저 창으로 보이는 장소로 옮겼다.

 

사실 비나 눈이 오면 이동하는데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공간이 주문하는 곳과 

커피를 즐기는 곳을 나누어 주는 

통로?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장기동에 사는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가 크게 있는 이 곳에서 

조금이나마 근교로 온 카페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약간 이 심세정 카페의 시그니처 공간이다.

물론, 커피를 이곳에 앉아서 마시기는

불편하겠지만

 

뭔가 수영장에 온 거 같고

공간이 귀엽다.

 

 

가구 편집숍? 스몰 갤러리같은

감각적인 요즘 인테리어다.

 

 

주문한 나의 아인슈페너 라떼와 

파트너의 아이스 라떼이다.

 

커피와 디저트는 쏘쏘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인테리어가 다해서 

 

데이트 하러 오면 좋을 공간인 거 같다.

 

장기동에서는 가볍게 오기 좋을! 

카페이다.

 

 

내 돈 내산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