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카페_반려동물동반 카페_온더써드(on the 3rd)

신설동으로 또 카페를 가보는 건 처음이었다.

먼곳을 온 만큼 맛있는거 먹고 후식으로

서칭을 했는데....

마세링과 강아지를 좋아하는 나로썬

 

블로그에 이 강아지를 지나칠 수 없어 왔다!

 

✔ 매일 10:00 ~ 22:00

✔ 주차가능 , 애견동반가능

✔ instagram.com/on_the_3rd

 

 

오랜만에 나들이를 멀리갔다.

원래는 이 동네를 올일이 정말 하나도 없는데 

오로지 고기만을 위해! 이곳까지 왔었다.

 

맛있는 고기를 먹고 나서 마세링과 나는 

꼭! 디저트나 커피 후식을

즐기기 때문에

또다시 새로운 이 동네의

카페를 서치했다.

 

항상 카페를 서칭할 때는

디저트, 분위기 그리고 인테리어도

봤는데, 이번에는

이 카페의 마스코트가 떡하니 사진을 

장식하고 있어서

마세링과 바로 여기를 골랐다.

 

 

온더써드의 마스코트이다!

처음에는 그냥 귀여운 강아지를

캐릭터로 만든 줄 알았다.

 

시바견... 너무나 매력적이니까!

그런데 곳곳의 이 블로그 후기를

보았더니 찐으로 이 귀여운 

 

시바견이 있다는 것이 아닌가!

카페 주인분께서도 

이 반려견을 무척이나 귀여워 하시는 듯이 보였다.

 

 

내부자리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답답하지 않았고

 

인테리어의 소품들도 조잡하지 않고

어울렸다.

 

특히 이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라서 그런지 좀 더 

깔끔한 느낌을 더욱 주었다.

 

저 시바견의 

'stay here' 이라는 푯말은

나중에 이해했는데

이후에 나타날 시바견을 소개하며

이야기하겠다.

 

 

카페 주인분도 찐으로

애견인인듯 보였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에티켓에 대해서 이렇게나 

자세하고 친절하게 쓰여있었다.

 

숙녀인것은 

지금 알았는데?? (🤣)

 

 

강아지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구비되어 있어서 

 

그냥 정말로 애견동반가능이 아니라

강아지들도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카페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실 강아지가 먹는건진 모르고

여러 다양한 디저트가 

제공되는 줄 알았다ㅎㅎ

 

 

케이크류는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곳에 있는 

간단한 디저트와 스낵류가 있어서

커피와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크레마가 있는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찐한 초코맛의 카페모카도

좋았다.

약간 아티제 카페모카맛이났다.

 

스낵류는 쿠키와 다쿠아즈이다.

 

 

이곳의 마스코트 초롱이다!

초롱이는 사람을 진짜 좋아하는거 같다.

 

이렇게 와서 만져달라고

하는데 처음엔 중형견이라 

조금 내가 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아직은 아가인지 너무 

귀여웠다!! 뒤통수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주인분께서 만져도 된다고 허락해주셔서

초롱이가 자리에 와줄 때마다 쓰다듬었다

히히 귀여워워워

 

stay here는 초롱이 목줄을 놓고

자유롭게 초롱이가 다닐 수 있도록 

해준 부분이었다. 

 

귀여운 건 크게!

 

내돈내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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