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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log

이촌동 카페_브런치 카페_뉴오리진 동부이촌점

by 류얼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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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동에서 유명한 뉴오리진 카페를 갔다.

브런치로도 유명한 곳이다.

 

매일 9:00 ~21:00

    (라스트오더 20:00)

www.instagram.com/neworigin.official/

배달가능, 포장 가능

반려견 출입가능

 

 

 

분명 나는 낮에 들어갔는데, 

왜 저녁에 이곳을 나온 것일까

 

언니들과의 수다 수다는 끊이지 않는다*.*

 

뉴오리진은 유한양행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이다. 

 

 

그러다 보니 곳곳에 이렇게 유한양행의

제품들이 디스플레이되어 있고

아마 판매도 함께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영양제, 소스, 뷰티 같은 용품이

있어서 처음에는 카페가 아니라

토털 콘셉트 샵을 온 느낌을 받았다.

 

헬스, 뷰티, 푸드, 라이프스타일 등

뉴오리진의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 

 

유한양행에 이렇게나 많은 제품군이

있었구나! 

 

 

외관은 매우 고풍스러운 

유럽 스타일인데, 인테리어 소품?

이나 방향은 한방의 느낌이 강해서 

굉장히 신선했다.

 

아마 유한양행이 추구하는 

이 카페의 컨셉이 그냥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팔고 있다는

느낌을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실제로도 음료나 브런치의 컨셉이

매우 건강한 메뉴였다.

 

 

건강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다는 자부심이 있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다른 

카페보다는 비싸기도 했다.

 

메인 간판 메뉴에는 없지만

간단한 디저트류도 있어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정말 곳곳에 홍보와 광고를

많이 해놓은 거 같다. 

이승기도 여기 광고했구나....

 

실제로 손 씻는 곳에도

뉴오리진의 뷰티 제품인 

'순초약방' 제품을 쓸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지금 글을 쓰는 게 홍보 같아 보일 정도로

이 카페의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를 이야기할 때 

이런 이야기를 하다니🤣

 

 

날이 좋을 땐, 1층 테라스 

자리가 매우 인기가 있다고 한다.

 

2층에도 2팀 정도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내부 자리도 괜찮았다.

 

브런치를 파는 카페라서 그런지,

테이블 크기도 적당히 넓었다.

 

 

언니들과 수다 수다를 함께

책임질 커피와 디저트가 등장!

 

당근주스 같은 것은 맞다.

당근주스인데, 이름이 

'오렌지&사막 당근주스'이다.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 키즈 음료라고 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혀니 언니의 픽!

 

나는 7일 에이징 바닐라빈 라테를 시켰다.

 

그래서 저 소스? 같은 것이

7일 동안 에이징 한 수제 바닐라빈 시럽이라서

취향껏 넣어 먹으면 된다고 했다.

 

 

마치 한약 같은 텍스쳐였다.

뉴오리진 인테리어 중에는 

한방의 느낌을 가득 주기도 해서

 

약간 바닐라빈 시럽보단 한약 느낌 같았다.

 

반 정도 넣었는데도 많이 달지 않았다.

확실히 재료가 헤비 하지 않는 것 같다.

 

아! 이곳에서 셀프로 마시는 물은 

마시면 홍삼? 한약? 생강? 느낌이 있기 때문에

조심? 하면 좋겠다. 😜

 

 

내 돈 내산이다 :o

 

#브런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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