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드라이브하다가 들러보면 좋을
' 지금 이곳' 카페를 소개하겠다.
✔ 매일 10:00~ 21:00
(라스트 오더 20:30) , 첫째 주 월요일 휴무
✔ 주차 가능 공간 넓음
https://place.map.kakao.com/1416635483
지금이곳
인천 중구 운남로82번길 40 1층 (운남동 324-9)
place.map.kakao.com
영종 하늘도시에서도 유명한
지금 이곳이라는 카페이다.
외관이 굉장히 세련되었고
로고 또한 세련되게 디자인되었다.
이것만 보아도 내부 인테리어는
말모말모
들어가는 길목에도 조명과 조경을
잘해놓은 듯했다.
우선 굉장히 넓고 층고가 높은 공간에
조명도 아끼지 않고 짱짱했다.
은은한 것 같은 간접조명과
통유리로 된 공간도 있었고
무엇보다 자리가 많아서 굉장히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리의 형태도 매우 특이한 부분들이 있었다.
좌식, 낮은 소파, 높은 바 형태 원형 테이블,
크고 긴 테이블, 좌상 소파, 바 테이블,
두 명이서 반대로 앉는데 얼굴은 마주 볼 수 있는
디자인의 소파 등등등
너무나도 디자인적인 요소와 편안한 요소
모두 살린 내부 인테리어였다.
또한 카페 내부에 포토존이 매우 여러 곳이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이자
압도감을 자아내는 나무 중정이 있다.
루프트탑이 있기 때문에
옥상까지 뚫려있는 이 중정은
매우 개방감을 보여준다.
특히 이 핫핑크 문은 디자인적인 요소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
물이 안 열릴 것 같지만
열린다. 😊
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면 인테리어를
안 볼 수가 없는데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느낌이 낭낭하다.
가구 셀렉은 물론 조명도 매우 좋다.
이렇게 평상 같은 소파 자리도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았다.
저번에 왔을 땐, 그림이 없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보니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작품을 여기에 걸어 전시하는 듯했다.
그래서 더욱더 이 카페가 갤러리 카페인지
베이커리 카페인지 헛갈린다.
그러나 그러기에도 베이커리 쇼케이스가
떡하니 있기 때문에 여긴 베이커리 카페가 맞다.
빵이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매우
만족한다.
그러나 지금 이곳에 있는 케이크류는
너무너무 맛있다.
그래서 사실 나는 케이크를 더 추천한다.
저번에는 치즈케이크를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케이크에 맨바닥은
브라우니 느낌의 시트를 아주 얇게 세팅되어서
치즈의 부드러움과
브라우니의 달콤한 맛이 매우 좋았다.
메뉴는 이렇게 있고
영종도 하늘도시에 맞닿아 있는 곳이라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거나 단골들은
이렇게 선불카드나 포인트 제도가 있는 듯하다.
원래 이런 규모의 이런 스타일의 카페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데
맛도 그렇고 위치적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단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한편에는 또 이렇게 굿즈와
커피 구성 세트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다.
로고 디자인이 매우 감각적이라서
그냥 써도 이상하지 않으리 만큼
괜찮은 머그와 텀블러이다.
짠 내가 시킨 딸기 케이크와
이곳의 시그니처 라떼 그리고 그냥 라떼이다.
이름 자체도 '시그니처 라테'이다.
달달한 바닐라 시럽 같은 라테를
찾는다면 매우 추천할 만한 커피이다.
라테도 내가 좋아하는 고소한 스타일이다.
딸기 케이크에서 딸기는
진짜 질 좋은 왕딸기가 위에 올려져 있고
(무려 2개😍)
케이크의 크림도 느끼하지 않은걸 보니
동물성 크림으로 만든 것 같았다.
고급스러운 맛이다.
역시 지금 이곳의 케이크는 굳굳.
루프트는 물론 앞마당도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실제로도
어린 아가들과 함께한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내 돈 내산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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