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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log

연남동 카페_홍대 디저트 카페_네시사분_(웨이팅...)

by 류얼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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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링의 생일을 맞이해

오랜만에 연남동에 갔다.

 

또보겠지 떡볶이를 만나기 전

우리는 고르고 골라 간 

카페를 가게 되는데....

웨이팅을 내가 네 시간 사분 한건지

모를 정도였다...

 

그곳은 바로 

4시 4분 아니, 네시사분이다.

 

[웨이팅 팁✨ 아래에 있으니 참고]

 

 매일 13:30 ~ 23:00 (월요일 휴무)

  www.instagram.com/4si_4bun       

 

 

 

그런데, 오랜만에 

날씨도 이 날 좋았는데,

날 좋을 때 연남동 가는 거 

아니었다...

 

맛집을 기다리는 줄은

많이 서보았어도

 

진짜 카페 때문에 2시간을 

밖에서 기다렸다.

 

주말 그리고 날씨 좋을 때 

연남동은 무조건 웨이팅이다.

 

그것이 밥집이든, 카페든 말이다.

 

 

여하튼 웨이팅을 진짜 

기다리고 기다리다

들어갔다. 

 

여기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더 회전율이 

높지 않은 것 같다,

 

한 6 테이블 정도로 

내부 규모도 매우 작다.

 

 

이렇게 세팅되어 있었다.

음료는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었다.

 

약간 분기별로 계절과일을

사용해서 음료 메뉴가 바뀌는 듯했다.

 

지금 겨울엔 '딸기'메뉴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시그니처로 쑥을 이용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내부는 이렇게 아늑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다.

 

그만큼 자리가 너무 없어서

아쉬운 카페이다.

 

왜냐면 이곳은 바로바로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이기에

 

디저트까지 함께한다면

빠르게 손님들이 즐기고

빠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니까.

 

 

짠 이렇게 마세링과 

추위에 조금 떨었음에도

 

나는 아이스를 시켰다.

카페모카 아이스 (5,800원)

마세링은 안 되겠는지

따뜻한 바닐라 라떼(5,500원)

를 시켰다.

 

그리고 디저트는 고민이 많았지만

딸기 '우유' 카스테라(9,200원)

를 골랐다.

 

우리의 최애 디저트 크로플이

눈에 아른거렸지만 

이걸 먹고 바로 저녁을 

먹어야 하는 타이밍이라

 

디저트를 2개 시키고 싶었지만

참았다.

 

 

짠 맛있는 건 가까이서

카스테라 빵 안에도 크림이 

똑같이 있긴 하다.

 

그런데 밖에 있는 크림이랑

그 맛과 텍스쳐가 다르다.

 

약간 카스텔라는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테라의

베이스 느낌이고

 

그 위에 저 올린 크림은 

주문을 받고 바로 휩을 쳐서

올려주는 느낌이었다.

 

딸기와의 조화가 매우 괜찮았다.

 

 

춥거나 더울 때 

웨이팅 할 장소가 마땅치 않는 곳이다.

연남동이 워낙 그러한 장소이기도 하고

 

그 팁은!!✨

 

다행히 네시사분은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링을 이용해 미리 

대기를 하고 있으면 된다.

 

근데 주말 연남동은 그렇게 해도

2시간이나 웨이팅을 하는 

어마 무시한 곳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마세링이 카톡으로 미리 

우리 순서를 넣지 않았다면

 

이미 포기했을 것이다.

 

내 돈 내산이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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